"가족돌봄·은둔 청년의 건강 지원"…한국릴리, 업무협약
사랑의열매·청년미래센터와 협약
![[서울=뉴시스] 한국릴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리커넥트(Re-connec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릴리 제공) 2026.3.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153_web.jpg?rnd=20260303111153)
[서울=뉴시스] 한국릴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리커넥트(Re-connec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릴리 제공) 2026.3.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국릴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리커넥트(Re-connect)'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리커넥트 프로젝트는 국내 청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건강 문제 등 원인으로 은둔하는 54만명 청년들이 겪는 정신건강 악화, 신체 건강 문제, 사회적 단절의 악순환에 주목했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은둔청년 비율은 5% 이상으로 나타났다. 2023년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서는 이들이 일반 또래보다 스스로 건강이 나쁘다고 느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외 연구에서도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층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위험이 유의하게 높고, 고립 기간이 길수록 정신건강 악화 정도가 심화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에 필요한 건강검진, 의료 및 심리케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릴리는 2026년 Re-connec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서울 사랑의 열매는 기금 관리 및 배분을 담당한다.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운영과 실행을 맡아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이사는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것은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 사회가 마주한 주요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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