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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박임순 동문, 장학 기금 1000만원 전달

등록 2026.03.03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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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과 후배 및 장애 학생 지원

박 동문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했던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

[서울=뉴시스] 윤재웅(왼쪽) 총장과 박임순(국어교육 72) 동문이 장학 기금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재웅(왼쪽) 총장과 박임순(국어교육 72) 동문이 장학 기금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박임순(국어교육 72) 동문으로부터 장학 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박 동문의 뜻에 따라 국어교육과 후배 1명과 장애 학생 1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명성여자중학교와 동국대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25년간 교직에 몸담은 뒤 퇴직한 박 동문은 "재학 시절 과 수석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때의 지원이 삶의 기반이 됐다는 마음으로 장학 기부를 시작했다"고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그는 2012년 국어교육과 장학금 3000만원을 출연한 이후 2022년에도 장애 학생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누적 기부액은 6100만원에 이른다.

박 동문은 이번 기금 전달식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며 "학과 후배와 장애 학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감사의 뜻을 밝히며 "동문님의 꾸준한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 뜻이 캠퍼스 곳곳에서 의미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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