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학생들, 딸기먹는다…30개 학교에 급식으로 공급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관내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군은 관내 우수 식재료 확대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남해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딸기를 학교급식 현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고 관내 학교에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7곳 등 총 30개교다.
군은 지난 3일 개학일에 맞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완료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27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딸기는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소속 송동관 농가에서 생산한 GAP 인증 제품이다. 총 384㎏을 학교급식에 현물 지원한다.
학교급식 현물 지원은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연계해 지원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지역 농업을 살리는 동시에 급식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남해산 농산물 이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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