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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국인 주민등록 인구 35만명대 회복…8년 만

등록 2026.03.05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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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감소 속 생활권 회복 신호

[서울=뉴시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구민 35만 명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2026.03.0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구민 35만 명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2026.03.05.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내국인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28일 기준 35만393명을 기록하며 35만명 선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 인구가 35만명을 회복한 것은 8년 만이다. 동대문구 인구는 2018년 1월 35만118명에서 2월 34만9901명으로 줄어든 뒤 35만명을 밑돌았다.

민선 8기 출범 시점인 2022년 6월30일(33만7330명)과 비교하면 약 4년 사이 1만3000여명이 늘어난 셈이다.

서울 전체 주민 등록 인구가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흐름 속에서 35만명을 회복한 것은 '생활권의 회복' 신호라고 구는 해석했다.

구는 인구 35만명 회복 의미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며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35만 시대에 맞춰 ▲교육·돌봄·안전 서비스의 '접근성' ▲현장 민원 대응의 '속도와 품질' ▲생활권 문화·체육·평생학습 인프라를 함께 보완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구 증가는 도시의 성적표라기보다 주민이 체감한 생활 여건에 대한 응답에 가깝다"며 "교육·돌봄·안전 같은 생활 기반을 더 촘촘히 다져 아이 키우기 편하고 어르신이 안심하는 '머무르고 싶은 동대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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