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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도박판 일행에 공기총 쏘고 자해시도 60대 입건

등록 2026.03.10 08:43:55수정 2026.03.10 0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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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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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도박판에서 말다툼 끝에 불법 공기총을 발사하고 자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A(6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풍기읍 한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도박을 하다가 말다툼을 벌인 뒤 인근 실내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긴 일행들을 찾아가 공기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긴 혐의다.

당시 공기총에는 실탄이 장전돼 있지 않았지만 고압가스 분출로 인한 굉음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으로 도주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 중 장전되지 않은 공기총을 자신의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겨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해당 공기총은 소지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무기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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