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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봉킹', 사장 아니었다…노혜란 영업지점장 1위

등록 2026.03.13 08:39:41수정 2026.03.13 0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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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지점장, 18억1700만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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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에서 지난해 영업지점장이 대표이사 보다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삼성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최고 보수 수령자는 노혜란 영업지점장으로, 총 18억17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1억2300만원,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은 각각 16억8500만원과 900만원이었다.

노 영업지점장은 삼성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지점인 패밀리오피스센터1지점에서 근무 중인 프라이빗뱅커(PB)다. 최근 3년 연속 삼성증권 연봉 '톱5' 안에 들었다.

삼성증권 측은 "노 영업지점장은 고객이 원하는 재무적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며 "특히 부유층 및 법인 대상 다양한 주식·상품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종문 대표이사(사장)이 18억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해 2위를 차지했다. 급여 7억7400만 원, 상여와 기타 근로소득은 각각 9억 2800만원, 1억200만원이다.

3위는 신윤철 영업지점장으로 16억9800만원 수령했고  4위 이종완 전 이사(13억1400만 원), 5위는 천정환 상무(10억4200만원)가 차지했다.

증권가 최고 연봉자로 유명했던 강정구 삼성증권 상무는 지난해 4월 은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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