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산병원 거점 '서남권 소아의료 허브' 만든다
보건복지부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공모 선정
![[정읍=뉴시스] 정읍시가 정읍아산병원과 협약을 통해 구축한 아산병원 내 소아외래진료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3445_web.jpg?rnd=20260313155559)
[정읍=뉴시스] 정읍시가 정읍아산병원과 협약을 통해 구축한 아산병원 내 소아외래진료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에 따라 국비 6억4150만원 등 총 12억8300만원을 확보, 정읍아산병원을 거점병원으로 한 '서남권 소아의료 허브' 도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등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축·운영에 투입되며 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기존 시비 부담을 덜고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 필수의료 붕괴 등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시가 지역의료 자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한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단일 지자체의 한계를 넘어 인근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묶는 전략으로 대도시 의료 쏠림 현상을 제한하고 자생적인 소아 진료 능력을 갖추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부터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해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전 8시~오후 8시까지의 상주진료를 비롯해 이외 시간의 응급실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특히 인근 전주나 광주로 원정입원을 떠나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아산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지방협업형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지역민의 소중한 건강권을 지켜내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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