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 편리해졌다…좌석 변경·환승 선택권·반값 택배 도입
승무원에 요청했던 좌석변경 코레일톡서 변경
지난해 11월부터 '셀프 열차 환승 서비스' 개선
전국 13개역서 2500원 반값택배 서비스 도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도착한 부산발 KTX가 승강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부터 국내 양대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통합을 앞두고 KTX 철도차량을 수서역에, SRT 철도차량을 서울역에 투입하는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됐다. 2026.02.25.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21186919_web.jpg?rnd=2026022514065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도착한 부산발 KTX가 승강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부터 국내 양대 고속철도인 KTX와 SRT의 통합을 앞두고 KTX 철도차량을 수서역에, SRT 철도차량을 서울역에 투입하는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됐다. 2026.02.25.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해 12월부터 KTX 열차를 대상으로 열차 출발 후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출발 후 좌석변경'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열차가 출발한 이후에도 승객이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좌석을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그간 좌석을 변경하려면 승무원을 통해 빈 좌석을 확인하고 변경해야 했지만, 이제는 승객이 앱에서 열차 내 좌석 현황을 확인하고 원하는 자리로 이동할 수 있다.
좌석 주변의 소음이나 햇빛 등으로 승객이 불편을 겪으면 직접 자리를 옮길 수 있고 입석에서 좌석으로 이동하거나 일반실에서 특실로 좌석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좌석 변경은 단 한 차례만 적용된다.
또한 장거리 목적지까지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한 열차 환승 방식도 개선됐다.
![[서울=뉴시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부터 KTX 여행 중에도 승객이 좌석을 바꿀 수 있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톡 적용 화면(예시). 2025.12.01.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1/NISI20251201_0002006576_web.jpg?rnd=20251201095654)
[서울=뉴시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부터 KTX 여행 중에도 승객이 좌석을 바꿀 수 있는 ‘코레일톡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톡 적용 화면(예시). 2025.12.01.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런데 이번 서비스 도입 이후 승객이 환승역을 직접 선택하고 환승 열차도 직접 고를 수 있게 했다.
환승시간도 10~50분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어 일정에 맞게 잠깐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릉역을 출발해 부산역까지 승객의 경우 환승역을 경주역으로 선택해 경주의 벚꽃 명소로 잠시 둘러 보고 승객이 예약한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용산구 대합실에 레일택배 배송함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전국 13개 주요 철도역에서 '레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레일택배는 역사 맞이방에 설치된 무인 택배 발송함을 통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서울역과 용산·청량리·대전·동대구·부산·전주·여수엑스포·강릉역 등 KTX가 오가는 9개역과 신도림·가산디지털단지·노량진·회기 등 수도권전철 4개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전국 2500원이다.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2025.10.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30/NISI20251030_0021036611_web.jpg?rnd=2025103011050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용산구 대합실에 레일택배 배송함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전국 13개 주요 철도역에서 '레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레일택배는 역사 맞이방에 설치된 무인 택배 발송함을 통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서울역과 용산·청량리·대전·동대구·부산·전주·여수엑스포·강릉역 등 KTX가 오가는 9개역과 신도림·가산디지털단지·노량진·회기 등 수도권전철 4개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전국 2500원이다.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2025.10.30. [email protected]
서울과 용산, 대전, 부산역 등 주요 KTX역과 광역전철역 등 전국 13개 역사에서 무인 택배 발송함을 통해 물품을 보낼 수 있다. 접수는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며 일반택배의 반값인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에서 하루만에 반값 택배를 받아볼 수 있다.
이용역사는 서울, 용산, 청량리, 대전, 동대구, 부산, 전주, 여수엑스포, 강릉 9개 KTX 역사와 신도림, 가산디지털, 노량진, 회기 수도권 전철 4개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철도업계 관계자는 "승객의 활용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이용자 이동 편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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