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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 이슬람저항군, 美 공중급유기 격추 주장

등록 2026.03.13 19:25:19수정 2026.03.13 1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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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이라크 친이란 민병대들의 연합체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은 13일 서부 이라크 상공에서 미군 KC-135 급유기 2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격추된 미 공군 KC-135 급유기 기종의 모습. 2026.03.13.

[AP/뉴시스]이라크 친이란 민병대들의 연합체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은 13일 서부 이라크 상공에서 미군 KC-135 급유기 2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격추된 미 공군 KC-135 급유기 기종의 모습. 2026.03.13.

[바그다드(이라크)=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들의 연합체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은 13일 서부 이라크 상공에서 미군 KC-135 급유기 2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슬람저항군은 두 차례 발표한 성명에서"적절한 무기로 KC-135 1대를 격추했으며, 2번째 급유기도 타격을 입은 후 '적 공항 중 하나'에 비상 착륙했다"고 전했다.

저항군은 "점령군의 항공기에 침범된" 이라크의 주권과 영공을 방어하기 위해 작전이 수행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명에서 저항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수십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이라크와 이 지역의 점령 기지들을 대상으로 3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미군 KC-135 급유기 1대가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했다고 확인했다. "급유기 2대가 사건에 연루됐으며, 1대는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했고, 2번째 급유기는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사령부는 X에 밝혔다.

이번 공격은 2월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이후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이란은 중동 전역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익에 대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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