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학기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강서양천교육청·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
![[뉴시스] 지난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점검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5/NISI20260315_0002084038_web.jpg?rnd=20260315110928)
[뉴시스] 지난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점검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집단급식소 정기 위생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46개소, 하반기 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 보관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관리 ▲식재료 세척 및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급식에 자주 사용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조리식품과 조리기구는 수거 검사를 병행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과 위생 관리 요령 교육, 현장 지도도 병행해 급식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양천구는 지난해에도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83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든 시설이 위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 4건을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학기에는 학교 급식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과 예방 관리를 강화해 학생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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