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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유엔지속가능교통회의서 '성남형 모빌리티' 제시

등록 2026.03.17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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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 아시아 포럼 성남 개최 제안도 받아

[성남=뉴시스] 신상진 시장이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3.17.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상진 시장이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지역 회의에서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태국 방콕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지속가능교통(EST)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석해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기술을 인간과 문화, 자연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협력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전날 열린 이번 회의에는 25개국 정부 대표를 포함해 30개국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 시장은 특별발언을 통해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aaS)를 소개하고 도시 이동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셔틀과 보행 친화 거리, 탄천 자전거길, 교통거점 문화공간 등을 담은 홍보 영상도 상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 시장은 “기술 혁신은 시민의 삶의 질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며 사람 중심 교통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의 발표 이후 유엔지역개발센터는 '제17차 아시아 지역 지속가능교통 포럼'의 성남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신 시장은 "공식 제안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이 성남에서 열릴 경우 약 50개국 300여 명의 정부·국제기구 관계자가 방문해 도시 교통과 환경 정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시는 이를 통해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교통(EST)은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UNCRD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협력 프로그램으로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온실가스 감축 등 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협력 플랫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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