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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대교 회당 방화에 이란 연루 여부 조사 '착수'

등록 2026.03.18 03:24:39수정 2026.03.18 0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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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10대 용의자 포섭 징후…이란 연루 명확히 조사"

[리에주=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벨기에 리에주 한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경찰이 인근을 통제하고 있다. 2026.03.10.

[리에주=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벨기에 리에주 한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경찰이 인근을 통제하고 있다. 2026.03.10.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네덜란드 당국이 지난 13일 로테르담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에 이란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예루살렘포스트와 더치뉴스 등에 따르면 다비트 판웨일 법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10대 용의자 4명이 타인에 의해 포섭됐다는 징후가 있다"며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 식별하는 것이 현재 수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이번 공격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명확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란은 직접적인 공격 대신 유럽 내 범죄 조직이나 포섭된 현지인을 이용해 '대리 테러'를 사주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로테르담 시나고그와 암스테르담 유대인 학교 암스테르담 업무지구 자위다스 사무용 건물  등 소규모 방화 또는 폭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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