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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주호영 대구시장 후보 컷오프시 한동훈과 연대 가능성"

등록 2026.03.18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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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하면서 수성갑에 한동훈 출마 권유할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신지호(오른쪽)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지우 법률자문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양 후보가 대출 사기를 통해 거액의 아파트를 매수했다며 민주당에 해명을 촉구했다. 2024.04.0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신지호(오른쪽)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최지우 법률자문위원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양 후보가 대출 사기를 통해 거액의 아파트를 매수했다며 민주당에 해명을 촉구했다. 2024.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컷오프(공천 배제)가 되면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도 강행할 가능성이 꽤 있겠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주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나가면 대구 수성갑 자리가 빈다"며 "그러면 빈 수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주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출마 권유를 해서 대구에서 무소속 연대로 바람을 일으켜보자는 제안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신 전 의원은 "보도에 의하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3선 이상 중진 3명(6선 주호영·4선 윤재옥·3선 추경호)만 컷오프시키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 위원장은 (대구시장 후보로) 초선 유영하 의원도 컷오프 시키고, 기업인 출신인 최은석 초선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두 사람으로 (후보를) 압축시키는 방안을 공관위 회의에서 발언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 전 위원장으로 결정되는 순간 김부겸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100% 나올 것"이라며 "그쪽에서는 이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 의원은 '무소속으로 나가면 오히려 3파전을 해서 (대구시장이) 될 수도 있다'고 계산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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