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중국 소비시장 공략 '지원사격' 나선다
상무관·무역관장 회의 및 한-중 플라자 개최
중국 소비시장 규모 1경원 돌파…온라인 확대
![[서울=뉴시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옥.(사진=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306_web.jpg?rnd=20260316081704)
[서울=뉴시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옥.(사진=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중국 청두에서 '재중 상무관·무역관장 회의'와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소비시장과 한중 관계 변화 흐름에 맞는 K소비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중국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21명, 주중 상무관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주 APEC에서의 한-중 정상회담과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분위기 속에서 경제외교 후속 조치를 실행하고, 진출 방안 공유 및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산업통상부의 나성화 무역정책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 주재로 재중 상무관,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21개 무역관장들이 중국 진출 전략과 기업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중국을 하나의 시장이 아닌 화북·화동·화남·중부·서부·동북·별도권역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소비 특성과 유망 품목, 유통 환경을 분석해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50조 위안(한화로 약 1경 원)을 넘어선 중국 소비시장은 온라인 소매 비중이 26%까지 커질 정도로 디지털 유통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와 21개 무역관장들이 중국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진출 확대 회의와 함께 '2026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도 진행된다.
한국 기업 55개사와 중국 유통망 및 바이어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성과 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현장에서만 코트라는 K패션 유통기업 무신사, 중국 유통망 홍치체인과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다.
또 한-중 기업간 400여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수출계약 20건과 투자 계약 1건이 체결돼 총 2155만 달러의 수출·투자계약 성과도 거뒀다.
행사에서는 더우인(중국 틱톡)·샤오홍슈 등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에서 곧바로 K소비재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중국 소비 시장은 K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 할 거대한 기회 시장"이라며 "중국 시장 및 한중관계 변화 속에서 새로운 유망 소비재를 발굴하고 현지 유통망 협력 확대, 디지털 기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대중 소비재 수출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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