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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BTS 공연 전 광화문 일대 공사장·시설물 살핀다

등록 2026.03.19 10:30:14수정 2026.03.19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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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틀 전인 19일 구청장 현장 점검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사장, 가로 시설물, 도로, 보도 전반을 점검했다. 2026.03.19. (사진=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사장, 가로 시설물, 도로, 보도 전반을 점검했다. 2026.03.19. (사진=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관내 공사장, 가로 시설물, 도로, 보도 전반을 안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 이틀 전인 이날 정문헌 구청장이 광화문광장 일대를 직접 살피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사전 점검은 오전 9시부터 광화문 인근 도로와 도로 시설물, 조명 시설, 가로 시설물, 노후 건축물, 종로청계관광특구와 북촌 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 구청장은 공사 중지 현황부터 공사장 주변 점검, 웜존 내 환풍구 추락 위험 요소와 물건 적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20일 오후 4시부터 21일까지는 안전 요원(2인 1조)이 보도 위 줄서기·노숙 대기 상황에 대응한다.

월대 주변, 광화문·청진·동십자각 지하보도는 집중관리구역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부터 교보생명 구간 보도는 일반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

구는 주최 측·경찰과 실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합동 대응에 나선다.

21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인사동·북촌·종각 일대 가로 환경 정비가 이뤄진다. 구 직원, 환경공무관, 청결기동대 등 약 140명이 상시 관리한다. 무대 철거 후에는 행사장 일대 도로를 청소한다.

구는 오는 22일까지를 숙박시설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관광숙박업소·일반숙박업소·한옥체험업소·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 숙박 요금 동향을 감시한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을버스 임시 우회 운행 등 교통 변동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된다.

아울러 구는 23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종로TV'에서 퀴즈 행사를 연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뒤 떠오르는 가수 이름과 구독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5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20일 오후 7시 광화문스퀘어에서는 'BTS 경복궁 스페셜 필름(BTS Special Film from Gyeongbokgung)'이 세계 최초로 독점 공개된다.

이 영상은 21일 자정까지 매시 5분·25분·45분마다 코리아나호텔, 동아일보, KT WEST, 세광빌딩, 다정빌딩, 일민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신문, 광화문·세종문화회관 미디어월(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등 10개 매체에서 동시 송출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구민 일상과 관람객 안전 모두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이번 기회가 종로를 K-컬처 대표 거점 도시로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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