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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년 취업 촉진은 국가의 일"…일자리·창업 당부

등록 2026.03.19 18:12:57수정 2026.03.19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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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쉐샹 부총리, 청년 취업·창업 업무 화상회의 주재

[베이징=신화/뉴시스] 딩쉐샹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취업·창업 업무 화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3.19

[베이징=신화/뉴시스] 딩쉐샹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취업·창업 업무 화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3.19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신규 일자리 개발과 창업 등을 통한 고용 확대를 강조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딩쉐샹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전국 대학 졸업생 등 청년 취업·창업 업무 화상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점을 당부했다.

딩 부총리는 "대학 졸업생 등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것은 가정의 일일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일이자 정치를 중시하고 민생을 보호하며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적극적인 태도, 실무적인 기풍, 강력한 조치로 대학 졸업생 등 청년들의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해야 한다"면서 "대학 졸업생의 고용 규모를 안정화하고 확대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하며 물적 투자와 인적 투자를 긴밀히 결합해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 우선 지향을 고수하고 기업의 일자리 안정 및 확충을 더욱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며 "정책, 정원, 프로젝트 등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정해 정책성 일자리 채용을 안정화하고 더 많은 신규 일자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기층 프로젝트 모집 규모를 적절히 확대해 더 많은 졸업생이 일선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창업 정책 지원과 서비스 보장을 강화해 창업이 고용을 견인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이 밖에도 딩 부총리는 취엄 지도 서비스와 실습 교육 강화, 개인별 맞춤형 지원 등도 함께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 관련 부서를 비롯해 베이징 소재 대학 대표와 각 지방정부 관계자, 대학 졸업생 대표 등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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