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힘 '환율안정 3법'도 반대…민생 골든타임 탕진"
"환율안정 3법 여야 합의로 상임위 넘어…입법 반대는 자기 부정"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9.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4615_web.jpg?rnd=2026031914364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환율 안정 3법도 본회의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며 "기가 막힌 사실은 환율 안정 3법이 국민의힘 소속 위원장인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시급성을 인정해 합의 통과 시킨 법안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도 여야가 함께 넘었다"며 "그런데 이제는 환율 안정 3법마저 필리버스터를 걸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동의했던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거는 것은 자기 부정 정당, 국가 위기 상황에서조차 약속을 손바닥 뒤집는 정당"이라며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나"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 본회의에서 공소청 설치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민생의 골든타임을 탕진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했다.
또 "어제 본회의에 당·정·청이 확정한 공소청·중수청 설치법이 상정됐고 오늘 오후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를 종결 표결로 끝내고 공소청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꼬박 하루가 더 걸리겠지만 중수청법도 내일 같은 경로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과 같은 국가 비상상황이다. 국민은 일하지 않고 방해만 하는 정당에 더이상 밥 먹을 염치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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