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G 남자축구 4연패 도전' 이민성호, 유럽파 소집해 국내 훈련

등록 2026.03.24 13:4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는 31일까지 담금질…미국·일본 등과 비공개 친선경기

양민혁·박승수·윤도영·김지수 등 유럽파 대거 소집

군 복구 마친 이영준·김준홍 등도 포함…최정예로 AG 준비

[서울=뉴시스]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국내 소집 훈련에 돌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전날부터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돼 31일까지 훈련한다.

애초 이민성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계획했으나,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급히 변경했다.

대표팀은 이 기간 미국 U-22 대표팀, 일본 U-21 대표팀과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연습경기도 갖는다. 이들 역시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계획했다가 무산됐다.

27일 일본과 미국이 경기한 뒤 29일 한국-일본, 31일 한국-미국 순으로 평가전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올해 1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위에 그친 이민성호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위해 유럽파를 포함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양민혁(코번트리), 박승수(뉴캐슬), 윤도영(도르드레흐트), 김명준(헹크), 이현주(아로카), 김민수(안도라), 이영준(그라스호퍼),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강상윤(전북), 박승호(인천), 신민하(강원), 김준홍(수원) 등도 포함됐다.

사실상 최정예 멤버가 모인 만큼, 이번 소집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조직력 등을 끌어올릴 적기로 평가된다.

[서울=뉴시스]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공격수 윤도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공격수 윤도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에서 뛰거나 진출을 계획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클 수밖에 없다.

다만 이민성호는 우승을 위해 군필자도 향후 최종 명단에 포함하는 등 최상의 전력을 꾸릴 계획이다.

이영준, 이준홍 등은 프로축구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으나 이민성호에 호출됐다.

한편 이민성은 이번 소집 후 6월 A매치 기간에 한 차례 더 소집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10월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