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권중돈 교수, 신간 '서쪽 마을의 사회복지' 출간
![[대전=뉴시스] 목원대 권중돈 교수 신간 '서쪽 마을의 사회복지: 서해랑길(해남 땅끝~강화도)을 걸으며'. (사진=목원대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3066_web.jpg?rnd=20260325111706)
[대전=뉴시스] 목원대 권중돈 교수 신간 '서쪽 마을의 사회복지: 서해랑길(해남 땅끝~강화도)을 걸으며'. (사진=목원대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사회복지상담학부 권중돈 교수가 서해안 마을의 삶과 공동체를 현장에서 관찰, 사회복지의 본질을 성찰한 신간 '서쪽 마을의 사회복지: 서해랑길(해남 땅끝~강화도)을 걸으며'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 돌봄의 위기, 공동체 해체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지 문제를 제도와 정책의 언어를 넘어 마을과 일상의 현장에서 다시 들여다봤다. 사회복지이론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에세이의 생동감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년에 걸쳐 서해랑길 본선 103개 코스, 1640㎞를 직접 걸었다. 84일간 551시간, 약 283만 보에 이르는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과 마을, 공동체의 장면들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가 실제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어디에서 멈췄는지를 차분히 짚어냈다.
책은 단순한 답사기나 여행기가 아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화도까지 이어지는 길 위에서 공존, 빈집, 트라우마, 지역복지의 모세혈관, 계층 불평등, 차별과 자살, 지방소멸, 인권관점 사회복지실천, 생명 존중 등 오늘의 사회복지 핵심 의제를 구체적인 생활 장면과 연결해 풀어냈다.
특히 이론 중심의 학술서에 머물지 않고 현장의 사유를 담은 에세이 형식으로 썼다.
출판사는 "이 책은 길 위의 관찰을 통해 마을의 삶을 읽고 그 속에서 사회복지의 방향을 다시 물었다"며 "지역과 공동체, 사람의 삶을 깊이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성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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