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경수 "창원 봉암공단 단순 정비 아닌 대전환 필요"

등록 2026.03.27 15:12: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민주 경남도지사 후보…기업인들과 간담회 열고 애로 청취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을 찾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업인들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경수 선거사무소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을 찾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업인들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경수 선거사무소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27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봉암공업단지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봉암공단은 1985년 조성 이후 지역 산업의 거점 중 하나로 수십 년간 경남경제의 버팀목이자 산업화의 중요한 현장이었지만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보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800여 업체 85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한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장과 임원진, 중소 제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도로·안전·복지 문제 등 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도로 침하와 협소한 도로, 주차·휴게시설 부족 등 열악한 환경을 설명하면서 다른 국가산단과 비교해 지원 내용과 환경 여건 격차가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경수 후보는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뿌리인데 산단 간 안전과 환경 격차가 크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기존 산단 문제를 기업에만 맡겨 놓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남도와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노후 공장 건물의 침하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김경수 선거사무소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2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노후 공장 건물의 침하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사진=김경수 선거사무소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이어 "봉암공단과 같은 도심 산단은 단순 정비가 아니라 완전히 대전환 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지금과 같은 구조로는 젊은 인력이 오지 않기 때문에 일하고 머물고 쉴 수 있는 구조로 바꿔야 산업단지의 경쟁력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 이후 공단 내 주요 도로를 둘러보면서 도로 균열, 주차 문제,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한 뒤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앞서 진해군항제 현장 점검, 창원 NC파크 야구장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