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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창업 상담'하세요"…'온라인 센터' 개소

등록 2026.03.29 12:00:00수정 2026.03.29 1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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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센터 이은 디지털 기반 상담 창구

평균 3일 이내 일반 상담 및 심화 자문 제공

[서울=뉴시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창업 준비생과 창업 기업이 한 곳에서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온라인 센터)'가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온라인 센터를 연계해 창업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오는 30일 온라인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스타트업이 시·공간 제약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17곳에 설치된 '오프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오프라인 센터)'에 이어 마련되는 디지털 기반 상담 창구다.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 진출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2000여 명을 매칭해 신청자 수요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상담은 평균 3일 내외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상담 이상의 전문적인 법률 검토나 법인 전환 등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 기업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가 자문비를 보조한다.

앞서 도입된 오프라인 센터에는 출범 후 4개월간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 분야에서 7600여 건의 애로 사항이 접수됐고 이 중 93%를 상담 당일 즉시 해결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창업패키지 등 사업화 지원사업 ▲정책자금 및 금융지원 ▲투자 연계 ▲창업 절차 및 제도 문의로, 전체 상담 이용자의 86.6%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센터는 이용자 만족도도 높았다. 상담 이용자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7점을 기록했다. 또 상담 후 구체적인 사업 수익화 전략을 세우거나 실제 투자 미팅 기회를 확보하는 등 대기업 퇴직자 및 선배 창업가들의 멘토링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5일 진행한 대국민 창업 오디션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발대식을 계기로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온라인 지원센터를 연결해 창업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창업 도전자가 분야별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 센터로 연계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정보 탐색부터 경영 고민, 지원사업 참여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서비스가 탄생할 전망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온라인 상담까지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장·도약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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