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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호, 단양온달씨름대회서 한라장사…11번째 꽃가마

등록 2026.03.27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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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우승은 울주군청

[서울=뉴시스]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에 김무호(울주군청)가 장사꽃가마를 타고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 이하)에 김무호(울주군청)가 장사꽃가마를 타고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에서 김무호(23·울주군청)가 개인 통산 11번째 꽃가마에 올랐다.

김무호가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체육관 동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차민수(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0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무호는 이번 대회에서도 16강과 8강에서 각각 곽수훈(증평군청)과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준결승에 안착했다.

4강에서는 한라장사 9회에 빛나는 박민교(용인특례시청)와 맞붙어,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하고 한라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무호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 맞붙었다.

김무호는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연달아 득점하며 2-0으로 앞서 나갔고, 마지막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무호는 2025년 추석대회와 천하장사, 2026년 설날대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한라장사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김무호는 "보상받은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같은 팀 한라급 선수들과 많은 연습을 하며 주특기인 들배지기가 더 좋아졌다"며 "다치지 않고 꾸준히 장사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판 2승제)에서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이 문경시청(경상북도)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주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황소트로피를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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