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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AI 인재추천 서비스 개선…8개 항목 시각화

등록 2026.03.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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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43.9%가 "인재정보 탐색 어려워"…추천이유 등 종합 제공

[서울=뉴시스] '고용24'의 개선된 AI 인재추천 서비스 화면.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용24'의 개선된 AI 인재추천 서비스 화면.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인재추천 서비스를 개선했다.

노동부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 '고용24'의 AI 인재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해 3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고용24 이용 기업 125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인재정보 탐색(43.9%)' 기능 이용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또 개선이 필요한 서비스로 'AI 인재추천 기능 강화(26.5%)'를 우선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AI 인재추천 서비스를 개선, 직무·직종·경력·임금·자격 등 총 8개 항목을 분석해 구인공고와 지원자 간 적합도를 제시하고 이를 종합 매칭지표로 시각화했다. 특히 추천 인재에 대한 추천 이유를 2~3줄로 설명하고 주요 경력과 역량을 이력 요약 형태로 제공해 인사담당자가 핵심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동부는 최근 기업 맞춤형 원스톱 채용지원 서비스를 구현해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AI 구인공고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3월에는 AI 인재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했으며, 이후 '채용확률 기반 구인컨설팅', 'AI 채용마당'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숙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번 AI 인재추천 서비스는 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재탐색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더 빨리, 더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AI 기반 채용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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