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대-강릉원주대 합친 '국내 최대' 통합 강원대 출범

등록 2026.03.30 08:5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학생 3만여명·교수 1400여명 보유

교육차관 "대학-지역 동반 성장 노력"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 국·공립대 통합 강원대가 출범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30일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의 통합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통합 강원대는 3만여명 학생과 1400여명 교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국·공립대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지역 간 격차가 큰 강원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지역 간 연계를 강화한 '강원 1도 1국립대' 모델을 제안, 2023년 특성화 지방대학(구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강원 지역 4개 주요 도시(춘천, 강릉, 삼척, 원주)에 위치한 각 캠퍼스는 지역산업과 밀접히 연계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선도할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춘천은 교육·연구 거점으로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데이터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강릉은 신소재, 해양바이오·천연물, 관광 및 동·하계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지·학·연 협력 거점이다.

삼척은 지·산·학 협력 거점으로 액화수소, 에이징테크, 재난방재 인재를, 원주는 산·학 협력 거점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이(E)-모빌리티, 스마트 통합돌봄 인재를 양성한다.

이들 캠퍼스 간 공유·연합·통합을 통해 강원대는 강원 지역 전체를 하나의 고등교육 생태계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은옥 차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 출범에 기여한 정재연 총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강원 1도 1국립대 모형(모델)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혁신의 선도모형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 차관은 이날 춘천에 위치한 강원대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현장도 방문한다.

반도체공동실습실 등 AI와 관련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시설을 참관하고, AI 기반 고문서·점자 번역 시연 등 AI를 활용한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