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사조CPK 임원들, 내일 구속 기로
檢, 26일 구속영장 청구…전분당 가격 담합 혐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분 및 당류(전분당) 담합 의혹 관련 식품업체 대표이사 등이 구속 갈림길에 선다. (사진=뉴시스DB). 2026.03.3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3/NISI20241223_0020638333_web.jpg?rnd=2024122309212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전분 및 당류(전분당) 담합 의혹 관련 식품업체 대표이사 등이 구속 갈림길에 선다. (사진=뉴시스DB). 2026.03.30. [email protected]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31일 임모 대상 대표이사, 김모 대상 사업본부장,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CPK 이모 대표이사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 2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전분당의 판매가를 미리 맞추고 대형 실수요처 입찰 과정에서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전분당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만든 물엿, 포도당 등을 지칭하는 감미료로, 서민 경제와 직결된 품목으로 꼽힌다.
지난달 23일 대상, 사조CPK, 삼양, CJ제일제당 등 4개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은 이달 4일 해당 법인들을 대상으로 1차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 이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2차 고발요청권을 행사한 바 있다.
공정거래법상 검찰은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 기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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