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중동 사태 장기화 대응해야…선거용 현금 살포, 인플레만 가속화"
"경기 부양용 추경으로 경제 성장시킬 수 없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7045_web.jpg?rnd=2026033009344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정부·여당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선거용 현금 살포는 인플레이션만 가속화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기 부양용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는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OECD가 우리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8%에서 2.7%로 무려 0.9%포인트나 높였다"며 "이마저도 중동 사태 안정을 전제로 한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위기 장기화에 대응해 제대로 된 대책을 펼쳐야 한다"며 "피해 기업 및 농어민 지원, 고유가 대응, 서민 생계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집중하고, 미국과 달러 스와프 체결 등 환율 대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추경안 심사 및 처리 일정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심사를 통해 다음 달 9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다음 달 6~8일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질의 등을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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