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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서 번호판 떼다 대포차 운전하고 다닌 우즈벡인

등록 2026.03.31 08:37:47수정 2026.03.31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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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20대 검거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폐차에서 번호판을 떼다 대포차에 달아 면허 없이 운전하고 다닌 혐의(절도·공기호부정사용·자동차관리법위반 등)로 20대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광주 북구 동운고가에서 훔친 번호판을 단 대포차를 몰고 다니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 폐차된 차량에서 번호판을 떼다 매입한 대포차에 장착한 뒤 그간 면허 없이 몰고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수생으로 입국해 지역 대학에 입학한 A씨는 출석하지 않아 대학 측으로부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된 상태기도 했다.

사고 이후 사흘 뒤 피해 차주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통해 A씨의 대포차 운전 사실을 파악하고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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