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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홍정민 등 출전…KLPGA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 4월2일 개막

등록 2026.03.31 13: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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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박성현·김민솔 등 국내 톱 랭커 출격

[서울=뉴시스]KLPGA 더 시에나 오픈 포스터. (사진=KL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KLPGA 더 시에나 오픈 포스터. (사진=KL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이 4월 막을 올린다.

더시에나오픈(총상금 10억원)이 4월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정규 투어 대회다.

KLPGA 2026시즌은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으로 시작했다.

국내 대회는 4월부터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 상금왕 홍정민,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 등 국내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도 이번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 지난해 신인왕 서교림을 비롯해 박현경, 이예원, 방신실과 신인 김민솔 등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유현조는 "국내 개막전이라 팬 분들께서 기대하고 계시기 때문에 잘하고 싶다"며 "하지만 시즌 초반이라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홍정민도 "국내 개막전 결과가 시즌 흐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며 "개막전 톱10이면 순조로운 출발이기 때문에 목표는 톱10"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린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출정식)'에서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세희, 임희정, 이율린, 박현경, 유현조, 이가영, 홍정민, 박민지, 박결, 김민솔, 박혜준, 배소현. 2026.03.2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열린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출정식)'에서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세희, 임희정, 이율린, 박현경, 유현조, 이가영, 홍정민, 박민지, 박결, 김민솔, 박혜준, 배소현. 2026.03.25. [email protected]

태국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우승한 임진영은 "국내 개막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며 "지난 대회 좋았던 것을 기억해 최대한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박성현은 "시즌 첫 경기를 한국에서 치르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며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차분하게 경기하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2006년생 김민솔은 "큰 욕심 없이 제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 목표"라며 "샷감은 완벽하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추천 선수도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 소속 유현주, 이제영, 박아름 등과 함께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딸 송지아도 나올 예정이다.

아마추어는 구민지, 김서아, 윤규리 등이 스폰서 추천을 받아 프로 무대를 경험한다.

한편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파5 홀이 길게 세팅돼 난이도가 쉽지 않다.

아울러 마지막 3개 홀은 핀위치로 난이도를 조정해 경기의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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