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산지연' 명품 플랫폼 발란 대표 불구속 송치
최형록 대표 포함 4명, 서울중앙지검에 송치
업체들 집단고소…미정산 금액 40억원 추정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최형록 발란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4.0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20758719_web.jpg?rnd=20250403141409)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최형록 발란 대표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정산지연 사태로 수사를 받던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최 대표와 임원 3인 등 총 4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발란은 지난해 3월 일부 입점 업체들에 정산을 해주지 못한 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정산을 받지 못한 업체들은 최 대표와 임원들을 사기와 횡령,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단 고소에 참여한 업체들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40억원으로 추정된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최 대표를 출국금지 조처하기도 했다.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 사건을 병합 이송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같은해 7월에는 발란 본사와 최 대표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발란은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했지만, 지난 2월 2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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