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무 쓰러지고 전신주 스파크…제주 강풍 피해 잇따라

등록 2026.04.04 11:24:45수정 2026.04.04 14:38: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4.0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4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4.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4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제주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기상특보가 발효된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피해는 3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옥상 유리 난간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오전 3시1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전신주 단자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는가 하면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3건 모두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중산간과 남부 등에 발혀됐떤 호우특보는 해제된 상태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라산에는 100㎜ 넘는 비가 내렸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산지 진달래밭 182㎜, 삼각봉 170.5㎜, 성판악 143.5㎜, 윗세오름 129.5㎜, 한라산남벽 129㎜ ▲중산간 와산 92㎜, 산천단 91.5㎜, 한남 87㎜, 제주가시리 87㎜, 송당 74㎜, 제주색달 67.5㎜ ▲해안 서귀포 76.3㎜, 강정 67.5㎜, 대흘 55.5㎜, 성산수산 53.5㎜, 제주김녕 52㎜, 상예 51.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 초속 10~15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