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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출발

등록 2026.04.04 1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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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4일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막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4일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막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4일 봉화군에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낙동강 인접 시군 교육장, 봉화지역 초중 교장, 녹색학교 가꾸기 및 환경 교사연구회 담당 교사, 탐방단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화 '봉꽃송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안내 영상 시청, '환경 실천 다짐' 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물길을 하나로 잇는 대형 퍼즐 퍼포먼스에서는 낙동강이 흐르는 9개 시군(봉화,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구미, 칠곡, 고령, 성주)의 생태적 특징을 담은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며 거대한 낙동강 지도가 완성됐다. 마지막 퍼즐이 부착되자 축포와 함께 완성된 지도가 빛을 발하며 낙동강 700리 생명의 물길을 따라 이어질 탐방의 시작을 알렸다.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생태를 탐방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도록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낙동강 최상류인 봉화를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다양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봉화에서는 열목어 관찰 및 생태 디지털 드로잉, 안동에서는 랜드아트(Land Art) 프로젝트 및 하천 실험센터 체험, 예천에서는 쌍절암과 낙동강 본류 탐사, 상주와 의성에서는 멸종위기종 탐구 및 생태길 탐방, 구미에서는 지산샛강 철새 및 수달 흔적 찾기, 칠곡에서는 경북-대구 교류 낙동강 생태올림피아드, 고령과 성주에서는 강정고령보 원리 탐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활동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낙동강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동해안과 백두대간까지 생태탐방을 확대해 미래 세대를 이끌 생태 시민을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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