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美 전기자전거 브랜드 페데고와 파트너십

(사진=세나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세나테크놀로지는 북미 최대 전기자전거 브랜드 '페데고(Pedego Electric Bik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전역의 딜러 네트워크에 공식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세나는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전기자전거 시장으로 확장하며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 100여개의 페데고 현지 매장에서 세나의 무선 통신 제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핵심 공급 제품은 초경량(20g) 통신 모듈인 '바이컴20(BiKom20)'이다. 이 제품은 '메시 인터콤(Mesh Intercom™) 3.0'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페어링 절차 없이도 다수의 라이더가 실시간으로 연결돼 소통할 수 있는 '오픈 메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바이컴20은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6'과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과 성능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두 회사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라이더의 안전과 커뮤니티 경험 강화에도 협력한다. 주변 소리를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이어' 설계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페데고의 '딜러 허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 라이더들에게 맞춤형 통신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전문가 가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잭 우(Jack Woo) 세나테크놀로지 사업개발총괄(CBDO)은 "바이컴20은 미니멀한 디자인에 최첨단 성능을 담아낸 제품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데고의 미션에 완벽히 부합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북미 자전거 시장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표준을 세우는 것은 물론, NTA-8776 전기자전거 헬멧 인증을 획득한 세나의 스마트 헬멧 'U1 eBike'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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