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전발연, 경쟁 아닌 의혹만 난무…"정책 선거해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6.3 지방 선거 후보자 공정선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06.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264_web.jpg?rnd=2026040610402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 관계자들이 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6.3 지방 선거 후보자 공정선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9회 지방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북 지역 정치권의 과열·혼탁 양상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전발연)가 우려를 표명했다.
전발연은 6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과 비전 경쟁이 아닌 의혹 제기와 비방, 프레임 공방이 난무하며 선거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이 공정한 경쟁이 아닌 상대 후보 공격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는 지역 정치 전반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발연은 최근 임실군수 경선 과정을 사례로 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과열 경쟁 방지를 위해 서류심사 및 적격 여부 등을 비공개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일부 후보가 이를 공개 요구 및 공격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또 무주 지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경선 과정에서 당의 기준과 절차를 흔드는 행위는 유권자에게 혼란과 피로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발연은 "정당 공천을 받고자 하는 후보라면 당의 질서와 기준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를 무시하고 정치적 혼란을 확대하는 행태는 책임 있는 정치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발연은 그러면서 ▲당의 공식 결정과 경선 규정 준수 ▲비공개 원칙의 정치적 악용 중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자제 및 정책 경쟁 전환 ▲지역 주민 기반 책임 정치 실천 등을 촉구했다.
전발연은 "지금은 상대를 향한 공세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와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후보가 유권자 앞에 책임 있는 정치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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