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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후속협상…서비스·투자·금융 3개 분야 집중 논의

등록 2026.04.08 11:00:00수정 2026.04.08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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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고위급 채널 회복…협정문·시장개방 가속화

[서울=뉴시스]중국 상무부가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베이징에서 11차 회담이 열리는 모습.

[서울=뉴시스]중국 상무부가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베이징에서 11차 회담이 열리는 모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 6일부터 서울에서 시작된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 14차 후속협상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중국 측 린 펑(Lin Fe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4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2015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했고, 이후 13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양국 정상이 한-중 FTA 후속협상의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이래 3월 18일 4년 만에 개최된 한-중 상무장관회의에서도 후속협상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 바 있다.

올 상반기 내로 개최될 한-중 FTA 장관급 공동위원회에서도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한-중간 고위급 채널 회복을 바탕으로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권 실장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높이고, 후속협상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적극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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