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해 수색 13일 재개
![[무안=뉴시스] 이현행 기자 = 12·29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12일 오전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서 1년 넘게 방치돼 있던 여객기 잔해물을 바라보고 있다. 2026.02.12.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5984_web.jpg?rnd=20260212131814)
[무안=뉴시스] 이현행 기자 = 12·29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12일 오전 전남 무안 국제공항에서 1년 넘게 방치돼 있던 여객기 잔해물을 바라보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8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경찰, 군 등은 오는 13일부터 무안국제공항 주변에서 희생자 유해 재수색에 나선다.
사조위 등은 참사가 발생한 공항 활주로와 로컬라이저 둔덕 주변, 공항 외곽 등을 수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은 두 달여간 주 5일씩 이뤄진다.
이번 수색은 지난 2월 초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 과정에서 희생자 유해 등이 다수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107개 톤백에서 유해 추정 물품 107점과 유류품 등 800여 점이 확인됐다. 유해 추정 물품을 감식한 결과 지난달 27일 기준 실제 희생자 유해로 확인된 것만 해도 38점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 중순에는 공항 외곽과 둔덕에서도 유가족들이 희생자들의 유해를 직접 발견하면서 정부의 초기 부실 수습 책임론이 더욱 불거졌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참사 발생 1년4개월이 지나도록 관련자 구속 0건에 조사 발표는 0건에 그친다. 아직 공항에 유해가 널려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는 관계 부처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유해 수습과 책임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