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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이란 휴전 환영…호르무즈 통항 재개 전기 마련"

등록 2026.04.08 13:48:18수정 2026.04.08 16: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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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간 협상 타결되길…파키스탄 등 관련국 중재 노력 높이 평가"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8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며,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 등 관련국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 간 협상이 타결되고,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우리 포함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기 바라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소통 및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며 "이것은 쌍방간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을 중재해온 파키스탄은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협상 마감시한(오후 8시)을 약 5시간 앞두고, 양측에 2주간의 휴전안을 제안했고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발표였다.

이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SNS에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결정이라며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중단된다면 우리의 강력한 군대도 방어 작전을 중지할 것이다. 2주 동안 이란군과의 공조, 기술적 제한 사항에 대한 적절한 고려 하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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