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K-뷰티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연구·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투자 확대 추진…글로벌 경쟁력 강화

LG생활건강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서울창업허브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서울시가 함께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자금 투자와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LG생활건강과 SBA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양측은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뷰티 브랜드와 소재, 유통 서비스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지원대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1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도 꾸준히 확대해왔다. 국내에서는 2023년 'IBK 캡스톤 K-유니콘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5곳의 펀드에 출자했으며, 미국에서도 4개의 펀드에 출자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비전을 갖췄지만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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