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AI-dea 챌린지' 시상식 개최…AI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학생·직원 106개 팀 참여해 AI 아이디어 제시
채동민 학생, 학내 실험실 부주의 막는 '안전관리 표준 AI 모델'로 대상
![[서울=뉴시스] 지난 2월 21일 열린 '한양 AI-dea 챌린지' 2차 해커톤 행사에서 학생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7860_web.jpg?rnd=20260410151249)
[서울=뉴시스] 지난 2월 21일 열린 '한양 AI-dea 챌린지' 2차 해커톤 행사에서 학생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연구·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기정 총장을 비롯해 김민수 서울부총장, 백동현 ERICA(에리카)부총장, 안진호 연구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AI-dea Challenge'는 학생 대상 '해커톤'과 직원 대상 '공모전' 두 트랙으로 운영됐으며, 총 106개 팀(학생 69팀, 직원 37팀)이 참여했다. 학생팀은 1박 2일 일정의 해커톤을 두 차례 거쳐 최종 1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원 공모전에서는 서울·에리카 양 캠퍼스에서 총 15개 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 대상은 시약 라벨을 스캔해 핵심 안전 정보를 자동으로 요약하는 애플리케이션 '한양 랩 가디언'을 개발한 '랩실은내가지킨닷' 팀(채동민)이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 실험실 사고의 절반 이상이 시약 관리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향후 실험실 안전 관리의 표준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좋은 질문을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역량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한양대는 질문 중심 교육과 실천적 학습을 강화하고, 오늘의 아이디어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증화를 추진하는 한편 'AI 가이드라인'을 제정·배포해 AI 활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AI-dea Challenge'를 지속 운영해 AI 혁신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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