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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효창공원,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격상…위업 기릴 것"

등록 2026.04.11 1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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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참석

"유공자 유족 찾고, 지원 소홀함 없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04.1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국민주권정부는 3·1 혁명과 위대한 건국의 정신을 온전히 기리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효창공원을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격상해 더 많은 국민이 자랑스러운 위업을 기리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107년 전 오늘, 3·1 혁명으로 타오른 자주독립의 염원이 모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다"며 "임시정부는 '독립이 최고의 민생이고, 민주이고, 인권이고, 경제'였던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자 민족의 버팀목이었다"고 밝혔다.

또 "특별히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임시정부 상해청사 설립 100주년"이라며 "문화의 힘을 국가의 미래로 제시한 선생의 시대를 앞선 탁견과 평화 사상은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인류 보편의 가치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혼, 그 자체"라고 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법통의 뿌리인 임시정부의 숭고한 발자취 위에 서 있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세계를 다시, 민주주의와 평화의 시대로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명이라도 더 찾고 유족 보상 범위를 확대해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월, 생존 독립유공자 다섯 분 중 최고령이었던 이하전 애국지사가 서거했다"며 "지사의 유해는 오는 4월 22일, 고국 땅에 모셔진다.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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