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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경선 낙마' 與안호영 "이원택 '식비 대납 의혹' 재감찰해야"

등록 2026.04.11 16:53:58수정 2026.04.11 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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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감찰단 통해 사실관계 밝혀 재심에 재대로 반영해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안호영 전북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전북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 보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관련해 이원택 전북지사 경선후보에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다. 2026.04.0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안호영 전북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전북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 보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관련해 이원택 전북지사 경선후보에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전북지사 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과 관련 당 지도부를 향해 윤리감찰단의 재감찰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11일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전북)도민들은 이번 경선이 공정하게 정의롭게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경선 초기 김관영 전북도시자의 건은 현장 조사를 거쳐 (제명) 처리가 됐지만 이 후보에 대해선 (당 지도부가) 현장 조사도 없이 바로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달 초 '대리 기사 비용 지급 논란'이 제기된 당일 지도부가 비상징계를 통해 제명 처분을 내렸다.

안 의원은 "이 후보가 식비를 직접 냈다고 하지만 해당 식당 주인은 받은 적이 없다고 하고 (이 후보는 해당 모임이) 정책 간담회라고 했지만 참석한 청년들이 '이 의원을 위한 자리였다'고 말하는 취지의 보도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면 당연히 정당의 입장에선 윤리감찰을 해서 재감찰을 해 형사사건 연루 등을 명백하게 따져봤어야 한다"며 "그런데 전혀 그런 것이 없이 경선은 진행됐다"고 했다.

안 의원은 "지금이라도 우리 당이 즉각적으로 윤리감찰단을 통해 재감찰을 하면 된다"며 "재감찰해서 드러나는 명백한 사실관계를 밝혀서 재심에 제대로 반영한다면 정당하게 바로 잡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 강력하게 (재감찰 등을) 우리 당에 요구하고 관련 절차를 밟아가도록 하겠다"며 "우리 당의 경선 절차로부터 여러 불공정함이 해소돼서 우리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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