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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새 모사드 정보국장으로 로만 고프만 소장 임명

등록 2026.04.13 06:57:42수정 2026.04.13 0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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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자문위 결정으로 6월 2일 취임, 5년 임기 시작

군경험 뿐 정보경력 없어 모사드 전현직수장들 반대

[예루살렘= AP/뉴시스] 2025년 10월 22일 미국 JD밴스 부통령의 총리실 방문시 함께 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각료들. 밴스 부통령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다음 모사드 책임자로 임명된 로만 고프만 소장이다. 2026.04.13.

[예루살렘= AP/뉴시스] 2025년 10월 22일 미국 JD밴스 부통령의 총리실 방문시 함께 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각료들.  밴스 부통령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다음 모사드 책임자로 임명된 로만 고프만 소장이다.  2026.04.1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차기 모사드( 이스라엘 정보국) 국장으로 자신의 군사 비서 로만 고프만 소장을 임명했다고 총리실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네타냐후는 자문위원회의 승인을 거쳐서 이번 인사 서류에 서명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고프만은 6월 2일부터 5년 임기의 모사드 수장을 맡아서 임기를 마친 다비드 바르네아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이번 임명은 그 동안 전현직 모사드 관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그들은 군인인 고프만이 정보관련 경험이 없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고위 관직 임명을 감시하는 자문위원회는 3대 1로 고프만 임명을 찬성했다.  다만 전 대법원장 출신인 아셰르 그루니스 위원장은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보낸 이번 승인 서류에다가도 "고프만 소장의 관내 통합 관련 결점에 비추어 볼 때  그를 모사드 수장의 직위에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서를 첨부했다.

모사드는 미국 CIA와 함께 세계 정보국의 최우수 집단으로 명성을 유지해왔다.  가자전쟁과 이란 전쟁에서 암살, 폭파, 대테러 작전 등을 위한 최고 정보를 제공해 온 이스라엘의 유력한 핵심 정보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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