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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제보' 조성은, 입당원서 조작 혐의 항소심 시작

등록 2026.04.14 06:00:00수정 2026.04.14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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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위조·정당법 위반' 1심 징역형 집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신당 브랜드뉴파티 창당 당시 입당원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지난해 9월 1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사문서 위조, 정당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및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5.09.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신당 브랜드뉴파티 창당 당시 입당원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지난해 9월 1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사문서 위조, 정당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및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받은 뒤 법원을 나서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5.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브랜드뉴파티라는 신당 창당 당시 입당원서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의 항소심 재판이 14일 시작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송승훈·김지숙·석준협)는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사문서위조,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씨와 김종구 전 주몽골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브랜드뉴파티라는 새로운 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입당원서 1162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2월 브랜드뉴파티 창당준비위원장이었던 조씨는 출범을 앞두고 있던 미래통합당과 합당하기 위해 당원 5000명을 모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조씨는 김 전 대사에게 당원 가입을 위한 명단을 부탁했고, 김 전 대사는 월남전 참전자 1만8197명의 신상 자료를 구해 조씨에게 건넸다.

조씨는 이 명단을 토대로 이재섭 전 브랜드뉴파티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월남전 참전자 명의로 입당원서 1162장을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법원은 지난해 9월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김 전 대사, 이 전 위원장은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조씨와 김 전 대사는 1심 판결에 항소했고, 이 전 위원장은 항소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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