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밸류, 지난해 흑자 달성…"창사 이래 최대 실적"
지난해 창립 10주년…연간 매출 63억원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 목표…"AX 혁신 주도"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데이터 테크 기업 빅밸류가 지난해 연간 매출 6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빅밸류는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데이터 테크’로 규정하고, 해당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빅밸류는 단순히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데이터 설계부터 운영까지 통합 구축을 지원한다. 국정과제로 선정돼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예측 모델'과 보험 유통 시장의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GA(보험대리점) 2.0’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 1000종 이상의 공간·인구·상업 데이터를 집약한 ‘빅밸류 플랫폼’을 개방해 중소기업도 셀프 분석이 가능하도록 이용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AI 시세를 탑재하는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넓혔다. 이를 통해 40여 곳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반복 매출 구조(Recurring Revenue)를 안착시켰다.
아울러 빅밸류의 독보적인 AI-레디(Ready) 데이터 및 모델링 역량은 산업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핵심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빅밸류는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추론용 데이터 허브 확장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상용화 ▲기류 분석 솔루션 출시 ▲도시계획 특화 AI 구축 ▲중개사 맞춤형 서비스 스케일업 등 분야별 난제를 푸는 문제 해결 엔진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2025년은 데이터테크의 가치가 시장에서 실적으로 증명된 원년”이라며 “올해는 추론용 데이터와 AI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를 내는 AX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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