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협 면세유 현장 점검…"가격 안정 당부"
농협 "오는 16일부터 면세유 가격 인하할 것"
![[평택=뉴시스] 사진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경기 평택시 인근 농협 알뜰주유소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찾아 면세유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9.](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8482_web.jpg?rnd=20260319163904)
[평택=뉴시스] 사진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경기 평택시 인근 농협 알뜰주유소와 시설채소 재배 현장을 찾아 면세유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3.19.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면세유 판매 현장을 찾아 '유류 가격 안정화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이 15일 세종 연동면 소재 동세종 농협주유소를 찾아 농업용 면세유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동 전쟁발(發) 국제 유가 상승으로 농업인의 유류비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연 실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이 면세유 가격 안정을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강영희 동세종농협 조합장은 "정부의 면세유 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오는 16일부터 면세유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고유가 대응 차원에서 농가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623억원을 반영했으며, 농협의 면세유 관리시스템 정비를 거쳐 5월 중순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협주유소에서 구매한 면세유에 대해 일부 금액을 환급한다. 환급 단가는 등유 리터(ℓ)당 450원, 경유 180원, 휘발유 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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