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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하수재이용물, 보령화력 공업용수로 공급된다

등록 2026.04.16 06:22:39수정 2026.04.16 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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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방류 공업용수 감량…충남 서부권 물공급 안정성 강화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는 15일 충남 보령댐에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한 가우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026. 04.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는 15일 충남 보령댐에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한 가우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2026. 04. 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보령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재이용수를 보령화력 공업용수 일부로 공급한다.

이럴 경우 하루 약 2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수자원(6000㎥/일)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는 15일 충남 보령댐에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한 가우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지자체인 보령시, 그리고 발전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과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보령댐에서 공급하던 보령화력 공업용수 일부를 보령시 하수재이용수로 대체함으로써 하루 약 2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6000㎥/일) 수자원을 비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댐 하류로 방류되는 공업용수의 감량 공급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이렇게 추가로 확보되는 수자원을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물 안전성을 높이고, 충남 서부권의 안정적 용수공급 기반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보령댐은 충남 서부권의 소중한 물 공급원으로,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를 중심으로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사례"라며 "대체수자원 활용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 용수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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