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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 모아주택 정비 착수…817가구 공급

등록 2026.04.16 1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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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금천구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금천구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시흥4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승인·고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사례로,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사업 가운데 비교적 빠르게 추진됐다.

시흥4동 모아타운은 2021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인접 사업 구역을 통합해 단일 모아주택으로 규모를 확대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시흥동 817·818·8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약 2만4810㎡다. 2027년 4월 착공, 203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35층, 12개 동, 81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는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여건이 개선됐다.

단지 내에는 남북 방향 3곳, 동서 방향 2곳의 통경축을 확보하고 호암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외곽부는 10~15층, 중심부는 33~35층으로 구성한 텐트형 스카이라인을 적용했다.

호암산 산책로 진·출입부 인근에는 카페 등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아타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아주택 사업"이라며 "구역 통합 등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임에도 비교적 신속하게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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