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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15민주묘지서 제66주년 4·19혁명 참배식

등록 2026.04.19 1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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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최학범 의장, 박종훈 교육감 참석

김경수 도지사 후보는 페이스북에 추모글 게시

[창원=뉴시스]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진행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참배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이 민주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진행된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참배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이 민주 영웅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제66주년 4·19혁명 기념 경남 참배식이 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참배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및 4·19혁명 관련 단체 대표와 유가족 등이 참석해 민주 영웅들의 넋을 위로했다.

참배는 박 도지사가 참석자를 대표해 민주묘역 현충탑 앞에 헌화와 분향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함께 묵념하며 민주주의를 향한 4·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참배 후 방명록에 '정권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4·19정신을 이어받아 경남 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4·19혁명 관련 단체장 및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4·19혁명 정신은 우리 경남의 자부심"이라며 "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완수 지사는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에 부쳐' 제목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박 지사는 "1960년 4월 19일, 불의에 굽히지 않았던 그 뜨거운 외침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뿌리임을 잊지 않겠다. 희생하신 모든 분의 넋을 삼가 기린다"고 했다.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추모 메시지.(사진=김경수 페이스북 캡처) 2026.04.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추모 메시지.(사진=김경수 페이스북 캡처) 2026.04.19. [email protected]

또 "경남도는 민주주의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3·15의거 현장에서 울려 퍼진 함성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영원한 이정표가 되었다"면서 "민주주의는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의 실천이며, 경남도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도정으로 그 정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4·19혁명 66주년 관련 메시지를 게시했다.

김 후보는 "66년 전 오늘, 독재를 무너뜨린 시작은 경남 마산의 3·15 의거였고, 경남의 결기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구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 일당의 불법 계엄 시도를 기억한다. 아이들에게 국가 폭력의 공포를 물려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계엄권을 국회가 더 잘 견제하도록 헌법을 바꾸고, 부마민주항쟁이 헌법 전문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4·19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그날의 용기로 만든 자랑스러운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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