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너무 비싸"…日지방의회, 금배지 대신 도금이나 저렴한 소재로 변경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선보이고 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종가 기준)은 5만8120원(1돈 21만7950원)으로 전날보다 910원(1.59%) 올랐다.이는 2014년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래 최고가로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이후 사흘째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2019.08.07. [email protected]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47개 도도부현의 40%인 20곳에서 금값 상승에 따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의원들이 착용하는 배지의 금장식을 은이나 도금 등 싼 소재로 교체하는 걸 검토 중이다.
도야마, 나라, 후쿠오카를 포함한 11곳은 아예 내년 봄 통합 지방선거에 맞춰 금배지 변경을 확정했다.
지난 2023년 마지막 통합 선거 당시 금배지 하나 제작에 3만엔(약 27만원)이 들었지만 이후 금값이 급격히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금값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와카야마현 보궐선거에서 순금 함량 58%의 14K로 금배지를 제작했더니 16만5000엔(약 150만원)이 들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여러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14K 금배지를 사용하는 시즈오카현의 경우, 내년 봄부터 금도금 배지를 계획하고 있다.
개당 추정 단가는 6438엔(약 6만원)으로 이전 가격의 6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 약 500만엔(약 46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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