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벌써 시즌 3승' 두산 마운드 희망 최민석 "올해 10승 목표"

등록 2026.04.19 18:3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KIA전 6이닝 2실점 호투…평균자책점 1.1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운드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최민석이 올 시즌 개인 목표인 10승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최민석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6-3으로 승리하면서 최민석은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두산 김원형 감독은 "오늘도 최민석이 자기 몫을 다했다. 몇 차례 위기 상황에서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고, 6회까지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고 치켜세웠다.

최민석은 "팀의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3승까지 운도 잘 따라준 것 같다"며 "야수들의 득점 지원이 있었고, 범타 처리되는 공이 많았다. 잘 막아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나흘 휴식을 가진 뒤 마운드에 오른 최민석은 "화요일(14일) 등판 후 회복에만 초점을 두고 준비했다. 평소보다 웨이트 훈련이나 투구 수를 줄이면서 휴식을 취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잘 챙겨주신 덕분에 오늘 체력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최민석은 지난해 17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40의 성적을 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프로 2년 차인 올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로 순항 중인 최민석은 "작년에는 포수 리드에 따라 던지기만 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어떤 공을 던지는 것이 유리할 지 포수와 함께 의논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며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올 시즌 4경기에서 벌써 3승을 따낸 최민석은 "올해 10승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 끝까지 좋은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