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도 스마트폰처럼 업데이트로 AI 적용…울산시 '실증'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하드웨어 중심의 조선산업을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태화호. (사진=울산시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264_web.jpg?rnd=20260421103015)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하드웨어 중심의 조선산업을 소프트웨어·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태화호. (사진=울산시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하드웨어 중심의 조선산업을 소프트웨어(SW)·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실증사업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1억원(국비 207억원·시비 103억원·민자 9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선박은 한 번 건조되면 내부 시스템 변경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선박(SDS)' 체계에서는 선박 건조 후에도 스마트폰처럼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인공지능(AI)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배를 새로 만들지 않고도 소프트웨어 설치 만으로도 최신 자율운항 기능이나 에너지 최적화 기능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실제 선박인 '울산태화호'와 대형 상선을 가상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해상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이 실시간 해상 상태를 분석해 가장 적은 연료로 가장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최적 경로를 찾아내 선박 운영사의 비용 부담도 줄인다는 전략이다.
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HD한국조선해양과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기업 하이어스, 독일 아헨공과대학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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